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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1위 자리 다시 내놔!
Kixx, 한게임 2위로 밀어내며 1주 만에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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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라운드 4게임 광주 Kixx vs. 인천 매일유업 3ㆍ4경기 결과 ○이창호(인천 매일유업) ●최원용(광주 Kixx) 이창호 승리! ○박정상(광주 Kixx) ●홍성지(인천 매일유업) 박정상 승리! 진정한 팀플레이는 바로 이런 것! 10월 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광주 Kixx와 인천 매일유업의 11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Kixx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Kixx는 첫 날 대결에서 홍민표, 최철한 선수의 2연승을 등에 업고 이날 박정상 선수가 1승을 더 보태 종합 전적 3:1로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매일유업은 이창호 선수가 최원용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홍성지 선수가 버팀목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박정상 선수에게 패하면서 무승부를 얻는데 실패했다. 승리한 Kixx팀은 승점 3점을 추가해 경기 한게임을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서게 됐다. 한편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던 매일유업은 승점 추가에 실패했으나 개인승수 1승 차이로 신성건설을 6위로 밀어내고 5위를 마크하게 됐다. 이날 승리를 거둔 이창호 9단은 바둑리그 10승 1패로 다승순위 1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으며, 더불어 7연승을 이어가 파크랜드 강동윤 선수의 8연승을 바짝 뒤쫓게 됐다. 이로써 1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고 10월 12일부터 12라운드 1게임이 시작된다. 12라운드 첫 번째 게임은 대전 신성건설과 부산 파크랜드의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오더는 아직 미정. KB국민은행 2006한국바둑리그는 한국바둑리그 공식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각 라운드별(2주 간격) 해외여행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주유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베팅 참여가 가능하다. http://www.2006badukleague.com   (※선수 개인성적, 다승과 연승부문은 바둑리그 홈페이지 참조)  ▲ 이창호 선수, 눈부신 개인성적과는 별개로 팀의 부진이 안타깝게 다가오는군요. 이창호, 최원용 선수가 복기를 나누고 있다.  ▲'승부는 지금부터 시작이죠!' 매일유업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건이형, 재미있는 것 보여드릴까요?' '뭔데?'  ▲'저 깜찍하죠?' '허걱! 동윤아, 오늘 뭐 잘못먹었니?' 이상 강동윤 5단의 깜찍이 포즈였습니다^^  ▲'성지야, 믿는다!' 이창호 선수, 홍성지 선수의 대국을 검토하고 있군요.  ▲'이것 참, 무승부도 힘든거야?'(매일유업 양상국 감독) '으흠~ 표정 관리하기 힘드네~'(Kixx 백성호 감독) 두 팀 감독의 표정이 모두 심각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글쎄?!  ▲'앗, 닭다리다!' 막간을 이용해 검토실에서 간단한 다과가 있었다. 최철한 선수, 상당히 즐거워하는 표정이네요^^  ▲박정상 선수, Kixx의 팀 승리와 함께 1위를 결정짓는 1승! 2승의 가치가 있는 1승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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