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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패왕전 본선 ‘첫 클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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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패왕전 본선 ‘첫 클린히트’
| 한국기원 2002-09-13 오후 04: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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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7단이 패왕전 본선 1번 타자로 나와 첫 안타를 때려냈다.
9월 1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본선1국에서 안조영 7단은 ‘속기의 달인’ 서능욱 9단을 상대로 309수만에 백 4집반승을 거두고 결선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모두 20명의 기사들이 본선에 진출해 연승전 방식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는 2연승자가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결승5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대회 우승자는 이창호 9단.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한편 이날 승리한 안조영 7단은 오는 9월 26일 안달훈 5단을 상대로 결선 진출을 위한 2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주최] 대한매일
[후원] 국민카드
[대회규모] 1억 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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