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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반집승!! 안조영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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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반집승!! 안조영 단독선두!!
안조영 3전 전승으로 선두질주
| cyberoro 2002-04-22 오후 04: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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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토요일의 주말대국에서
안조영 7단이 짜릿한 반집승리를 거두며 명인전 단독 선두에 나섰다.
4월 2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3기 SK 엔크린배 명인전 본선12국에서
안조영 7단은 흑으로 261수만에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반집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차지해,
리그전적 3전 3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현재 명인전 본선진출자 8인중 안조영 7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1패이상씩을 안고있어 안7단으로써는
초반 선두경쟁에서 상당한 전과를 올린셈이다.
현 명인전의 타이틀자는 이창호 9단이며
본선리그 13국은 윤성현 8단과 박승현 2단의 대결로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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