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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국수탈환 향해 맹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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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국수탈환 향해 맹진격'!!
| 홍보팀 2001-12-11 오전 0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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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나이웨이(芮乃偉) 九단이 국수 탈환을 위해 맹렬한 진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이 九단은 12월 1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45기 국수전 패자조 준결승전에서 무서운 신예 박정상 二단을 상대로 19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패자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루이 九단은 현재 승자조 결승에 올라 있는 이창호 九단과 조한승 五단간의 패자와 도전자 결정전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예고하게 됐습니다.
루이 九단은 지난 제43기 국수전에서 조훈현 九단을 꺾고 국수를 쟁취, 한국바둑사상 최초의 외국인이자 여성 국수 등극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 제44기 대회에서는 조훈현 九단과의 리턴매치에서 0 : 3으로 완패, 타이틀을 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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