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한 2015∼2016 올레(olleh)배 GIGA(棋加)찬 바둑열전 예선 전경
KT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2015∼2016 올레(olleh)배 GIGA(棋加)찬 바둑열전 예선전이 1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자리한 한국기원에서 개막했다.
예선전에는 20대부에 60명, 30대부에 49명 등 총 109명이 출전했다. 참가 대상은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를 제외한 20대(1995년∼1986년 출생)와 30대(1985년∼1976년 출생) 기사들이다.
대회방식은 예선에서 20대와 30대 세대별 각 10명씩을 선발한 후 추첨으로 20대 5명, 30대 5명 두 팀을 구성한다. 두 팀은 서바이벌 연승전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본선에서 맞붙는 대진순서는 한팀은 20대 선수가, 다른 한팀은 30대 선수가 먼저 나선다. 20대 선수가 먼저 나설 팀과 30대 선수가 먼저 나설 팀에 대한 결정은 다시 추첨으로 정한다. 이후 각 팀 출전 선수는 세대별로 번갈아 등판해 맞대결을 펼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지며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0만원의 연승 상금이 걸려 있다. 팀 선발을 겸한 개막식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
바둑 대회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신예와 시니어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대회~
하이디77
｜ 2015-11-18 오후 2:36:00 [동감0]
섞어서 10명으로 만들고 연승전을 하겠지요. ^^*
1등 1명을 뽑는 대회가 아닌 특이한 방식이겠군요.
이러면 연승 상금이 있어야 하는데...
happiman
｜ 2015-11-18 오전 6:09:00 [동감0]
저도 세번은 읽은 후에 무슨 말인지 이해 했습니다
행복파편
｜ 2015-11-17 오후 6:23:00 [동감0]
본문 설명이 약간 오해소지가 있게끔 설명이 미흡함
행복파편
｜ 2015-11-17 오후 6:21:00 [동감0]
20대10명,30대10명씩 뽑은후
20대 30대 혼성팀을 만들기위해 추첨 한다는뜻이네요~
한팀이 20대5명+30대 5명씩 으로 구성한다는뜻이니~
각팀이 10명씩 이네요~
무구
｜ 2015-11-17 오후 6:04:00 [동감0]
10명을 선발해 추첨으로 5명을 선발한다면 나머지 5명은 순전히 운으로 탈락하네요. 5명씩 펼치는 연승전은 농심배와 숫자가 같지만, 3개국이고 지지옥션배는 12명인걸 비교하면 선수인원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순전히 시합을 통하여 각 탐별로 7명정도 선발해서 모두 참가하는 방식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句唐朴甫涉
10명을 추첨으로 5명씩 둘로 갈라서 A, B 두팀으로 나눈다는 뜻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팀이 [20대 5명 + 30대 5명 = 10명/팀] 으로 구성된다는...
본문 설명이 좀 헛갈리는군요.
어리&버리
글쓴이 삭제
어리&버리
20대와 30의 최정상 기사들을 출전시킨다면 물론 20대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KB리그 선수를 제외하면 막상막하 일겁니다. 실력의 균형을 맞추려고 혼성팀을 구성하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팀간 소속감이 없어 흥미는 반감됩니다.
그냥 20대팀: 30대팀 이렇게 팀을 구성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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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man
무구
句唐朴甫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