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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래 유작 ‘스톤’ 개봉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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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래 유작 ‘스톤’ 개봉 초읽기
아들 현우 씨 “아버지가 리얼리티 위해 내기 바둑꾼 섭외, 눈빛이 살벌해 인상 깊어”
| 김수광 2014-04-29 오후 06: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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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영화‘스톤’이 6월12일 개봉된다.
스톤은 故ㆍ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이다. 조 감독은 염원했던 바둑영화 제작이 막바지에 접어들 무렵 암에 걸렸다. 병과 싸우며 영화를 완성했지만 결국 스톤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을 못하고 영면에 들었다.
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살아가는 젊은이(조동인)와 중년 조직 보스(김뢰하)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과 우정을 그린 장편 스톤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고 하와이 국제영화제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등에서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바둑인과 영화인이 이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보길 고대했는데도 투자가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는데 김대욱 TM마린 사장이 투자에 나서면서 바둑영화 스톤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조세래 감독은 본디 소설가로 <역수(驛水, 1997)> <승부(2002)> 같은 바둑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을 썼으며, 1993년 영화 ‘하얀전쟁'으로 대종상 각색상을 받은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했다. 조 감독은 지난해 11월25일 향년 57세로 생을 마감했다.
감독의 아들 조현우 샤인픽처스㈜ 대표는 “아버지께서는 리얼리티를 위해 내기 바둑꾼을 섭외하셨는데 현장에서 보니 눈빛이 정말 살벌해 인상 깊었다.”며 “삶, 그리고 승부, 인생의 본질에 관한 물음이 담긴 스톤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줄 것.”이라고 월간바둑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소개했다.
[사진 | 씨네스엔터네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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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어날래 |
｜ 2014-04-30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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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이름을 혼동하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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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오성 |
｜ 2014-04-30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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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대표가 느끼기엔 조민* 사범이 내기바둑꾼으로 보일수도 있겠네요~조사범은 기분이
나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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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50 |
｜ 2014-04-30 오전 6: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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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조민* 사범을 내기 바둑꾼이라고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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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왕자 |
｜ 2014-04-29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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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면 봐야겟네요 바둑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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