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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LG배 한국참패는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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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LG배 한국참패는 우연"
이세돌 "최근 한국기사들의 정신적인 칼날 무뎌져, 노력해야"
| 오로IN 2013-06-16 오후 09: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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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2월 6일 춘란배 결승에 오른 한중의 두 바둑 프로, 왼쪽이 이세돌, 오른쪽이 천야오예. 이세돌은 쿵제를 이겼고 천야오예는 장웨이제에게 이겼다. |
- 이세돌 자신감 작렬, 컨디션 안 좋았으나 회복중
큰 승부에 강한 이세돌의 매력은 바둑 자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는 사람을 끓어오르게 만들만한 뭔가를 지니고 있어 그의 승부자체를 최고의 관심거리로 만든다. 그 결과가 어떻든 이세돌은 큰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길을 스스로 걸어간다. 상대가 누구든 어떤 대회든 이세돌이 결승에 올라가면 그 판의 값어치는 한 없이 커진다.
6월 16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제9회 춘란배 결승3번기 기자회견의 주인공은 이세돌이었다. 천야오예가 이세돌보다 기량이 떨어져서라기보단 이 결승에 이세돌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기자회견이 열린 싼둥빌딩, 기자들의 입은 이세돌에게 향했다. 기자회견의 초점이 된 이세돌은 "LG배에서 한국의 참패는 우연"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이번 천야오예와의 결승전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면서 "모든 이들에게 내가 아직은 젊은 신예들에게 지지않는다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최근 컨디션 난조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은 한국 바둑팬들에겐 약간 불안한 일면이다.
- 얼마전 열린 LG배에서 한국 선수들은 한명도 8강에 들지 못했다.
"요컨대 난 이번 결과를 우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국의 중견 프로들인 원성진과 백홍석이 군복무로 참가 못한 것도 한가지 객관적인 요인이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최근 한국기사들의 칼날이 많이 무뎌졌다. 단 우리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한중의 대결은 앞으로도 여전히 격렬할 것으로 믿는다.
- 이세돌과 구리의 시대가 이미 끝났다고 말하는 매체도 있다. 이세돌은 그런 언론을 어떻게 보나?
"일인 독주의 바둑 시대는 아주 이전에 가버렸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올해 세 번의 세계대회 결승(LG배, 응씨배, 바이링배)이 열렸다. 이 결승 전부를 최종적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린 기사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춘란배에서 이세돌은 자신보다 더 젊은 천야오예를 맞이했다. 승부와는 별도로 더 부담되는 면이 있지않나?
"당연히 현재는 일인독주의 상황은 아니다. 그렇지만 내가 나보다 더 어린 기사들에게 끌어내려지는 것을 생각해본적도 없다. 뭐 어쩌면 그들과 차이가 날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말이다. 승부를 정하는 것은 당시의 컨디션 조절이다. 이번에 '모든 사람들이 내가 젊은 신예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걸 알게 해주겠다'. 그런 말이 들리도록 노력하겠다."
- 몇년 뒤 미국에 갈 것이라 했다. 바둑 보급을 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미국으로 간 다는 생각은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것이다. 단 각 방면의 조건이 준비됐을 때 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춘란배 결승, 큰 판이 열리기 전이다. 미국행은 지금 별로 말할 게 없다."
- 녜웨이핑 선생이 블로그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세돌의 미국보급행은 닭 잡는 데 소잡는 칼 쓰는 격"이라고 평했다.
"그 얘긴 들었었다. 하하"
- 작년 2012년에 결승대진이 결정된 후엔 많은 프로들이 당신이 타이틀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런데 2013년이 된 후, 이세돌은 중국의 어린 선수들에게 연패를 당한다. 저우리양을 비롯한 중국프로들은 이세돌의 중반이 이제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고 말한다. 구미 선수들에게 지도기를 많이 둬줘서 그런 거 아닌가?
"지도기는 큰 관계가 없다. 내 바둑의 중반이 확실히 나빠졌다. 내 개인적으론 아내와 아이가 캐나다에 있어서 혼자서 생활하는게 별로 규칙적이진 않다. 국내활동이 많고, 내 스스로의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아서, 뭔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래도 모든 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중이라, 이번 춘란배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아내와 아이는 지금 따뜻한 아랫목에서 안심하고 있을 거 같다.
"하하, 그렇다."
천야오예 "패하더라도 내바둑 둘 것"
- 천야오예는 세계대회 결승에 세 차례나 올랐으나 우승에는 모두 실패했다. 중국어에 '사불과삼(事不过三, 세번 이상 반복되는 일은 없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뜻)'이란 말이 있다. 얼마전 중국 선수들의 LG배 대첩도 있었다. 천야오예는 바야흐로 동풍(제갈량의 동풍을 비유)을 탔다. 그보다 더한 자신감이 있나?
"LG배에서 중국은 확실히 비교적 좋은 실력을 선보였고,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결에서 상대는 한국 랭킹 1위인 이세돌 9단이다. 대단히 강하다. 스스로 좋은 바둑을 두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이전에 비록 세계대회 결승에서 모두 패했을지만 지금 제게 별로 영향이 있진 않다. 내 바둑을 둘 거다. 그렇게 해서 패하더라도 (내 바둑을 둘 수 있다면) 관계없다."
제9회 춘란배 결승3번기는 6월 17일, 19일, 20일 열리며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한다. 제1국 해설은 안성준, 2국 해설은 김성진이 맡는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이세돌 9단이 중국의 셰허(謝赫) 7단(당시)에게 2-1로 승리해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한국의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춘란배는 1999년 조훈현 9단이 초대우승한 이후로 3회 대회 유창혁 9단, 4,5회 대회 이창호 9단, 8회 대회 이세돌 9단까지 한국기사가 총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구리 9단과 창하오 9단이 6, 7회 우승컵을 가져갔고, 일본은 왕리청 9단이 2회 대회에서 한 번 우승했다.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세계대회로 우승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이 5만 달러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초읽기 1분 5회)이며, 덤은 중국룰에 따라 7집반이 적용된다.
[사진출처 | 중국 시나바둑]
▲ 16일 기자회견장에서 손을 맞잡은 두 대국자
▲ 천야오예, "내 바둑을 둘 수 있다면 결과가 패배라도 상관없다"
▲(지난 6월 12일)이세돌 "LG배의 한국 참패는 우연한 사건, 한국의 칼날이 좀 무뎌진 것"
▲ "하하하",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쾌활하게 웃었다.
▲ 3-4위전에 출전하는 장웨이제, 만찬장에서
▲ 쿵제의 모습도 보인다.
▲ 만찬장에서 다시 한 번 임전소감을 밝히는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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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3-06-17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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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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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song |
｜ 2013-06-17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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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춘란배 속보 소식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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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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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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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지 |
｜ 2013-06-17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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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야 !~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라 !!~~ 사람이 잠 못자면 피로 누적으로 지게 되어 있는거다, 중국 선수 엿 먹일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우리가 된통 당했다,, 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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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지 |
｜ 2013-06-17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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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야!~ 그러지 마라!~ 왜 대국개시 시간을 10시에서 9시로 한시간이나 앞당겼냐?? 왜 잠 자는 이세돌을 깨워서 수면 부족으로 지게 만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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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6-17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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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린이 젊은이들은 놀이로는 전자게임이 최고로 치고 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계속 새로운 게임으로 변화도 대단하고, 더욱이 배우기가 매우 쉽다. 그러나 전자게임에 몰입하면 정서장애가 일어나고, 두뇌발전을 저해하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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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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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그 룰이 단순하나 배우기가 전자게임에 비해서 무척 어렵고, 그 변화 바둑수의 깊이 다양성은 전자게임이 비교가 되지 않고, 정말 도의 경지까지 예기할 정도이다. 바둑의 장점은 자라는 아이들이 바둑을 조금이라도 두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두뇌발전에 도움이 된다.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 보급되어야만 하는 것이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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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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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선수로 영재발굴 보다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에 바둑의 장점을 설득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18급정도의 초보 바둑 수준으로 보급하는 것이 바둑 발전의 핵심이다. 초보 바둑인구의 확대 범국민 두뇌스포츠화 하면, 영재발굴은 자연히 이루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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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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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게나,, 프로기사 소수 정예들의 실력이 중국에게 발려 버린다면 과연 이땅의 어린이중 그 누구가 인기 없는 바둑을 배우려 할것 인가,?? 우선은 중국에 밀리지 않고 버텨내야 그 여파로 바둑의 인기도 따라 올라가는 거라네,,,자넨 번지수를 잘못 짚었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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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3-06-17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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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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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짱 |
｜ 2013-06-17 오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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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碁道라 한다면 승패에 관계없이,,좋은 내용을 보여주는 기사를 국적에 관계없이 좋아하지만,, 스포츠화 되고 국가간의 대결이 되엇을때는 한국기원의 어깨가 무거워졋다는걸 지적하고 싶다. 한창 바둑을 배울땐 대부분 서적이 일본기사들 저서엿는데,,그랫던일본바둑의 갑작스런 쇠퇴원인은 바둑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없다는것이고,,그길을 우리나라도 따라가고 있다고 진단하고있다. 사실 지금보단 5년10년뒤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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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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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쨩군 !!~~ 그냥 기도 라고 한글로 쓰면 될것을 굳이 한자로 표기 하는 이유가 뭔가?? 한자로 쓰면 뭔가 좀 있어 보여서 그러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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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3-06-17 오전 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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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이너무속기위주로되어있는것도문제의한부분이라생각한다,역시바둑은좀길게생각하는데서그깊이가달라진다고본다요즘우리나라프로속기바둑들보면참창피한내용의바둑도많다정상급프로들바둑이라고보기엔그저깊은수읽기없이일단둬놓고보지는식으로둬놓고그다음수가나면좋고아니면말고뭐이런식이다실수도많이나오고역시바둑은미리수를100%다읽지는못해도그래도읽을만큼읽으면서뭔가깊이를보여줘야하는것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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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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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나!!~ 자넨 띄어 쓰기 좀 하게나 !!~~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군 !!~~띄어 쓰기 할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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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3-06-17 오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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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있는데그건우리나라프로바둑의최대약점인초반포석에대한자신감이없기때문이다그래서백을쥐고두는걸편하게여기는우리나라프로들이많다고본다어쨌거나요즘은이세돌바둑이예전과달리백보다는흑을쥐고더잘둔다고본다그만큼남의뒤를따라가면서두는게아니라자신이 리드해가는길을좀알지않았나느껴지기도하고그만큼바둑에대한길을 더추구한느낌이있다여하튼퉈자시와흑으로두는것이더좋았다는생각이다그리고안조영9단말처럼우리나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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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3-06-17 오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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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얘기하면 맞을수도있고틀릴수도있는 얘기지만이번에이세돌은흑을 쥐고뒀어야했다고본다예전이세돌바둑은백이맞는바둑이었다엷은걸상대방이공격해오면그걸타개하면서카운터를날리는게워낙강해서그런바둑은 백이맞지만요즘이세돌바둑은두터움도알고바둑전반을끌어가는눈이생겼기때문에흑을쥐고두는게더잘둔다고생각한다예전에비해바둑이달라진점이다이번에백을쥔것은전략상실패였다고생각한다백을쥐는게더편하다고생각하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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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forever |
｜ 2013-06-17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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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배에서 이세돌의 진가를 볼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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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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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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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6-16 오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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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국기자애들 기본이 안된 애들 많아.
저렇게 비매너 개매너로 물어보니.
본래 쎈돌식으로 답해주마.
최근 세계결승에서 계속 중국어린기사가 우승했는데?
=> 결승 상대가 내가 아니였으니 그럴 수도...
쎈돌 구리가 이미 저물었다는데?
=> 구리는 나보다 한집 하수다. 걔는 저물수있어도 난 아니지..
내가 현역으로 활동하는한 난 쭉 세계최강일뿐이다.
저우루이가 말하길 중반이 약해졌다는데?
=> 그럼 나랑 둬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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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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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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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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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이세돌식 답변이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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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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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나 !~ 잡영어군 !!~~,,, 만약에 자네 처럼 그런식으로 말했다간 싸가지 없다고 여론의 몰매 맞고 프로기사직 그만 두어야 한다네!!~~이 찌질 스러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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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6-16 오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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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인구가 줄고 있는데, 한국기원은 해외보급 우짜고 헛발질 하고 있는 것이지.
한국기원이 한국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바둑보급을 위해서 워떤 활동을 하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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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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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한국기원은 어캐하면 수입이나 증대 시킬건지 그런거나 궁리해!~ 한국기원에서 워낙에 안하니까 이세돌이 발벗고 나서는 거야!!~ 이 모자란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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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6-16 오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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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서 뭘 한다는 것이지? 미국의 지금 바둑계 현실읁 조남철선생님이 한국에 바둑보급초기와 비슷할 것이다. 푸로 바둑기사들에게는 그야말로 수입은 없고, 춤고 배고픈 지역이지. 미국 바둑 보급기사로 이세돌 9단이 간다?
그야말로 꿈깨! 한국에 바둑인구를 늘리는 것보다는 미국에 바둑 보급하는 것이 100배는 더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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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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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는 집어 치우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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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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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 잡영어 !!~~ 옛말에 시주는 못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했네만 자네는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뒤에서 남 하는 일 을 망해라 !!~ 망해라 !!~ 하고 노래 부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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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y207 |
｜ 2013-06-16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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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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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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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한국 바둑에 대한, 무언의 책임감을 느끼는것 같네... 이세돌이 벌써 노장측에 들다니... 한편으로 마음이 서늘해지네;; 근데, 솔직히 최근의 이세돌 바둑을 보면, 이번 춘란배는 새가슴 천야오예가 먹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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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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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번 춘란배에서 중국에 무너지면, 한국 바둑은 정말 이대로 무너지는건데;;... 근데, 왠지 이번 춘란배에서 이세돌이 우승못하면, 왠지 은퇴할것같은 불길한 생각이 든다... 최고일때, 떠난다고 했는데;;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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