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바둑연감』발매!
『2017바둑연감』발매!
[신간안내] 오로IN  2017-08-01 오전 11:20   [프린트]
▲ 2017바둑연감


2016~2017년 국내·해외 주요 바둑 소식과 기보를 총망라한 『2017바둑연감』이 출간됐다.
『2017바둑연감』에서는 국내외 프로기전 결승 대국을 비롯해 명품기보 400여국과 <인공지능 특집> 편에서 다시 돌아온 알파고와 일본의 야심작 딥젠고의 기보를 상세히 다뤘다.
<아마바둑개관>에서는 전국체전, 내셔널바둑리그 결과와 함께 아마바둑계 전반의 소식을 담았고 이어 <입단대회>에서는 새내기 기사들의 입단결정국을 담았다.
 
이밖에 유단자(5~7단) 명단, 각종 대회 기록 및 최신판 국내외 프로기사 명감을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실었다.
 
(재)한국기원 발행 / 4×6배판 / 384쪽 / 정가 4만원 / 구입문의 02)3407-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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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  2017-08-01 오후 3:30:00  [동감0]    
바둑기전이 몇개 없으니까 기사들도 힘들겠고 애기가들도 흥미가 없다
바둑이 왜 이렇게 쇠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개최되던 기전들이 대부분 폐지가 되었는데 한국기원 총재는 뭣하는지 모르겠다
조훈현 의원도 바둑발전에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는 듯 해서 실망이 크다
그럴바에 국회의원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문체부장관 청문회에는 불출석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많이 나더라
전 방송사가 생중계를 하는데 주무 장관이 될 후보에게 어필도 하고
국민들에게 바둑을 홍보도 하고 붐을 일으킬 기회라고 봤었는데 불참을 ...
조훈현 의원은 임기 동안에 최소 5개 이상의 기전을 유치하면 좋겠다
아무튼 엄연히 체육가맹단체인데 다른 스포츠와 달리 인기가 없어 너무 안타깝다
DuTum ｜  2017-08-01 오후 12:31:00  [동감0]    
잘 두면 잘 두는 대로 못 두면 못 두는 대로,
최소한 바둑 두는 사람 스스로가 납득이 되는 수를 둘 수는 있게 만들어 놓고
수를 평하든 승부를 평하든 해야지,

동네 기원 에이스 아저씨들도 승부가 걸리면 한나절은 두는데
바둑에 인생을 걸었다는 사람들에게 꼴랑 10분 주고 나서 해 보라면,
뭐가 나올지는 너무도 당연한 귀결이 아니겠어요?

이른바 실수, 과수, 시간공격수, 시간연장수 등등 30초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승부의 처절함만이 도드라진 10분짜리 기보에
보는 사람으로서도 이처럼 안타까운데 정작 두는 사람 심정은 어떻겠어요?
바둑TV도 있고 하니, 차후 바둑연감으로 내기보다는 인간극장 소재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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