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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이지현, 미래의 최홍윤!
봄을 알린 대구시장배! 지역어린이 353명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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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에 대규모 바둑대회가 열리는 도시. 아마바둑의 메카는 ‘대구’다.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4월 21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김범일 대국광역시장과 이재윤 대구광역시 바둑협회장, 서대원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김원 대한바둑협회 전무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남녀 일반인150명, 어린이와 학생 353명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바둑경기 발전과 저변확대를 선도해왔다.”라고 격려했고, 이재윤 협회장은 “매년 가장 먼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도시 대구에서 올해도 봄을 알리는 대구시장배 바둑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축사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일반부와 노년부, 대학부문과 여성부문, 학생과 어린이부로 치러졌다. 여성부문 단체전은 전국규모로 참가했고, 대학부문 단체전은 영남권 소재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일반부대회는 스위스리그 5차전으로, 참가인원이 많았던 어린이부는 예선리그와 본선토너먼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조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2명과 공동 5위 4명으로 총 8명이 까지 상패와 상금(상품)을 받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주어진다. 프로기사로 서능욱 9단(심판위원장), 유경민 8단, 김신영 초단, 이정빈 초단이 대회를 찾아 명사기념대국, 지도다면기, 프로기사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 대회장소는 영남이공대학내의 천마체육관이다.  ▲ 어린이와 학생이 353명, 남녀 일반인이 150명 참가했다.  ▲ 초등최강부는 돌을 놓는 손길이 다르다.  ▲ "호~~" 어디다 둘까?  ▲ 여자어린이들의 대국장면  ▲ 심판위원장 서능욱 9단  ▲ 이재윤 대구광역시 바둑협회장  ▲ 이정빈 프로의 명사기념대국  ▲ 서대원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 대구 덕영팀에서 활약하다 입단한 김신영 초단. 대구시장배에 심판자격으로 참가했다.  ▲ 전국 각 지역 여성연맹에서 참가한 여성단체전  ▲ 내일의 김신영을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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