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영재 입단자 누가 될까
최초 영재 입단자 누가 될까
9일까지 본선 진출자 16명 가려져 본선은 12~17일 예정
[연구생입단대회] 오로IN  2012-07-12 오후 00:11   [프린트]


한국 바둑의 미래를 짊어질 바둑 유망주들을 뽑는 제1회 영재입단대회가 7일부터 한국기원에서 시작돼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영재입단대회에는 ‘대회 시행년도 기준 14년 이전 1월 1일 출생한 자에 한한다’는 출전 기준에 의해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총 107명이 출전한 이번 예선은 9일까지 3일에 걸쳐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도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후 2명이 입단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씩.

더블일리미네이션은 일종의 패자부활전 토너먼트다. 영재입단제도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체로 인해 입단지망자 감소와 바둑영재들의 중도포기 증가를 막기 위해 신설한 제도.

지난 2010년 9월 열린 정기 기사총회에서 통과된 ‘한국기원 프로기사 입단제도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채택됐으며 그해 10월 열린 (재)한국기원 91회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자료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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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점바둑 ｜  2012-07-12 오후 1:16:00  [동감0]    
파란티 잘 해라~
세점바둑 글쓴이 삭제
seoul007 ｜  2012-07-12 오후 3:37:00  [동감0]    
파란티가누구여?
seoul007 ｜  2012-07-12 오후 3:37:00  [동감0]    
최종몇명입단인가요?
안지7 ｜  2012-07-12 오후 5:08:00  [동감0]    
두명?? 단 두명만 입단시킨다고라? 영재특별입단대회의 취지가 뭔가? 가능성이 충분한 어린영재를 조기발굴해서 양성시키자는 거 아닌가? 근래 중국에 추월당해서 화급히 시행하는 제도인만큼 어린 준재들이 당장은 정상권기사에게 좀 미치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재능과 가능성을 보고 여럿(5명~10명)을 입단시킨 후 단련한다면 그중 다수가 정상권이되는 건 시간문제일텐데, 두명이 뭐야 한국기원 참 구제불능이다~!
타잔마누라 양재호 사무총장이 개방적이고 열린마음이니 다음에 기대해 보죠  
타잔마누라 ｜  2012-07-12 오후 5:44:00  [동감0]    
글쎄요 최소 3-4 명은 입단시켜야 되는데 돌머리들이란 참.... 겨우 2명이라니 실망 실망
오층원 ｜  2012-07-12 오후 9:12:00  [동감0]    
(총장님 겉으로)우선 2명 입단시키고 성과를 봐가면서 차차 넓혀가는 것이 (속으로)고생고생해가면서 2명입단 성사시켰더니 적다고 난리네, 하여간 좀팽이들은 열심히 해도 난리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고
타잔마누라 정말 좀팽이다 . 누가 반대 하는거여 정체를 밝혀라. 양재호 같은분이 진작에 사무총장이 되어야 하는데 늦은감이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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