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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아니면 누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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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아니면 누가 1위?
이세돌 13개월 연속 1위, 이창호 소폭 하향
| 데일리오로 2011-03-04 오후 01:0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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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배 대진추첨을 하고 있는 이세돌 9단 |
한국 랭킹에 큰 변화는 없었다. 이세돌 9단이 1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반면, 이창호 9단의 랭킹 하향은 계속됐다. 3월 4일 (재)한국기원이 2011년 3월 한국랭킹을 발표했다.
이세돌은 2월 한달 동안 단 한판의 대국밖에 없었다. 이 9단은 26일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32강에서 중국의 쑨리 4단에게 승리했다. 이세돌이 이번에 작성한 13개월 연속 1위 기록은 연속 1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 기록역시 이세돌 것이다.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작성한 24개월이 최고 기록이다. 랭킹에 있어, 이세돌 9단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3승 1패를 거두며 2위 자리를 지킨 최철한 9단부터 3∼6위를 차지한 박정환 9단, 허영호 8단, 원성진 9단, 강동윤 9단까지는 지난달과 순위가 동일한 가운데 박영훈 9단, 김지석 7단이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리며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2승 2패에 그친 이창호 9단은 전달 7위에서 9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딱 하나 남은 타이틀이었던 국수전을 최철한에게 뺏기고, 비씨카드배 32강전에서 김주호에게 패하면서 점수가 소폭 내렸다.
이9단의 랭킹점수는 10위 조한승 9단, 11위 이영구 8단과 30점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최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자칫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국랭킹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 국내외 세계대회 대표선발전 등에서의 불이익도 더 커지지만 반면 기전참가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설 연휴 등으로 총 대국수가 적어 여자기사들의 순위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여자기사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100위 권 안에 루이나이웨이 9단(68위), 박지은 9단(72위), 조혜연 9단(80위)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한 레이팅 시스템을 사용해 매월 초 랭킹 100위까지 발표한다.
[2011년 3월 랭킹 바로가기]
[자료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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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1-03-04 오후 7:0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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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라오기 바쁘게 냄새나는 아가덜 번개처럼 댓글 올리는구만. 니들 끼리 잘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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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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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보다 연륜이 높으니, 말을 삼가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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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11-03-04 오후 4: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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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랭킹을 정하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죠. 저는 현재 방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적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승률을 예측하는 상당히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현시점에서 실력도 알 수 있고 랭킹변화를 보면 최근 성적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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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1-03-04 오후 5:1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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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랭킹방식이 상당히 합리적인거 같고....또 체감지수와도 맞다고 생각된다....다만, 개인적으로 상금랭킹도 아울러 발표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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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3-04 오후 10: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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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조훈현9단은 50이 넘은나이에도 당대고수였던 창하오등을 꺾고삼성배 2연패를하면서
매서운모습을 보였었는데 이창호9단 40도되기전에 무관은 너무 급격한 추락이네요
랭킹이 떨어지는거야 어절수없다쳐도 너무빨리 추락하니 문제
한달간 대국스케줄도 없다고하니 푹쉬고 천천히돌아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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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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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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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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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이라고 어찌 이런 슬럼프가 없었겠소?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아픔과 시련이 있는법.조금 참고 기다려봅시다 좋은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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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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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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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3-04 오후 2: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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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현 랭킹제도가 가장 현실에 맞는것 같네요... 랭킹에 따른 기사들의 최근 성적을 보면 잘 알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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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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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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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3-04 오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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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제도가 좋은 방향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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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1-03-05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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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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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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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못믿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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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1-03-05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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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빗길에 슬럼프는 누구나 거치는 법,
위대한 스승보다 더 오래 해묵을 거라는데 강력한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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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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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님의 의견에 200%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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