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게 재수를 했고 대학에 가야 할 뚜렷한 이유를 모른채 했기에 또 실패... 계속되는 실패에 자신감 상실과 좌절감이 극에 달했고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이 때 저를 치료해준건 의사의 상담이나 약물이 아닌 바로 바둑이었습니다.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7:53:00
우승 당시 어떤 일이든 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거라는 엄청난 자신감이 생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로 중학생 시절에는 프로바둑기사의 길을 생각해보기도 했으나 적지 않은 나이와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셨던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고등학교 시절에 입시공부를 시작했지만, 기초가 부족해 대학입시에는 실패했습니다.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7:50:00
아주 어린나이에 처음 실패를 경험해보니 이번엔 반드시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학원에 가보니 원생 아이들은 전부 초등 저학년생들이었고, 제가 가장 연장자였기에 더욱 정신을 집중해서 바둑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3개월 정도만에 아마1단 자격증을 땄고, 6개월 후 쯤에 중학생 유단자 최강부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7:46:00
저는 올해 29살 남자인 정지훈이라고 합니다. 바둑을 처음 배운 시기는 초6 겨울방학때이며 배우게 된 이유는 제가 초등학생3~6학년때까지 농구선수를 꿈으로 학업을 포기한채 농구부 활동에만 전념했는데 중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선수를 하기엔 애매한 키와 뚜렷한 기량을 보이지 못했기에 감독님께서 다른 진로를 권유하셨기 때문입니다.
조서호돌 : 2016-01-08 오전 5:11:00
기원과 오로에서 많이 두곤하지만 승,패만 생각했지 제 바둑이 무엇이 문제인가를 잘모르겠습니다..꼭 진단받고싶습니다..
여성프로사범님께는 처음인데.. 꼭 이다혜사범님께 4점으로 지도받고싶습니다...
CajMEluN : 2016-01-07 오후 2:51:00
포석부분은 자신이있는데 포석을두고나서 중반쪽으로 흘러갈때 어디둘지를 잘모르겠습니다. 10점짜리 수가있다면 저는 항상 7점짜리 수를 두고는 합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지적좀 받고싶습니다~
원동희 : 2016-01-07 오후 1:34:00
많은지도바람
FrostMam : 2016-01-07 오전 10:33:00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면서 싸이버 바둑을 가끔씩 두면서 즐기고 있는 39살 유저입니다. 종 종 바둑 비타민을 보면서 바둑도 배우고 여가도 보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외국에 살다보니 인터넷 바둑 외에는 고수와 두면서 바둑을 배울 기회가 없더군요. 바둑을 속기로 두는 편이라 감으로 두는 편이 많아서 수읽기 실수가 많은 편입니다.
rr77 : 2016-01-06 오후 7:46:00
죄송합니다.ㅠㅠㅠ 이사범님입니다
rr77 : 2016-01-06 오후 7:44:00
안녕하세요 지도기를 통해 사활을 배우고픈 학생입니다.
기력은 2급 정도 됩니다. 벌써 신청해 본지가 7번이네요....
5점에 배우고 싶습니다. 프로 이사범님과의 대국에서 프로의
벽이란을 느껴보고싶습니다. 프로와는 처음으로 대국을 하는
데... ㅠㅠㅠ 채택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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