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상일(왼쪽)과 왕스이의 대국 모습.
갑조리그 12라운드에 한국기사 8명이 출전했다. 5명이 이기고 3명이 졌다.
2023 중국갑조리그 12라운드가 16일 중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신진서·변상일·박정환·신민준·김명훈이 승리했고, 김지석·원성진·박건호는 패했다.
◎ 중국갑조리그 12라운드 한국기사 대국결과
·신진서(韓1위)-퉈자시(中18위): 신진서, 324수 흑불계승
·변상일(韓2위)-왕스이(中46위): 변상일 243수 흑불계승
·박정환(韓3위)-천하오(63위): 박정환, 197수 흑불계승
·신민준(韓4위)-류위항(中33위): 신민준, 234수 백불계승
·김명훈(韓5위)-이링타오(中41위): 김명훈, 257수 백2.5집승
·김지석(韓8위)-셰커(中15위): 셰커, 254수 백불계승
·원성진(韓9위)-펑리야오(中31위): 펑리야오, 273수 흑불계승
·박건호(韓18위)-당이페이(中7위): 당이페이, 168수 백불계승
시즌 성적을 보면, 신진서는 6승1패, 변상일 7승3패, 박정환 4승4패, 신민준 6승3패, 김명훈 3승6패, 김지석 5승5패, 원성진 2승6패, 박건호 1승9패를 기록했다.
2023 중국 갑조리그는 16개 팀이 풀리그로 15라운드를 치르고 승점 순으로 상·하위 8팀으로 나뉜다. 상위 8팀은 챔피언을 가릴 플레이오프를 하고, 하위 8팀의 플레이오프에선 강등될 팀을 가려낸다.
매 라운드, 승리한 팀은 3점을 얻는다. 비길 경우 주장전에서 이긴 팀이 2점, 진 팀은 1점을 받는다. 장고판은 생각시간으로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주며 속기판에서는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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