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 정규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12~15라운드가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됐다.
10일 13라운드까지 치렀고, 11일 오전 10시부터 14, 15라운드를 연달아 진행한다. 지난 4월 24일 대구 경기를 시작으로 5월 의정부 경기, 6월 평창 경기까지 총 11라운드를 마친 2021 내셔널바둑리그는 이번 인천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다.
내셔널바둑리그는 16개 팀이 정규리그 15라운드 120경기 총 600국을 치러 상위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는데 이번 인천 경기를 끝으로 상위 8개팀이 8강 스텝래더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 내셔널바둑리그 인천 경기가 잘 치러지도록 힘쓴 최병덕 인천바둑협회 회장이 선수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감염병이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개막식은 생략됐다. 이 같은 내용을 이승현 아나운서가 공지했다.
▲ 김용수 내셔널리그대회위원장은 "불과 2, 3일 전만 해도 오늘 이 대회를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상당한 고민을 했다. 대한바둑협회 실무자들도 대한체육회, 보건당국, 인천광역시의 지침과 방역 방침을 최대한 준수하는 조건으로 이렇게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엄중한 시기인 만큼 방역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개막식과 시상식도 없을 것이다. 추후에 별도의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통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김기헌 심판위원장이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대구바둑협회 이루비(승)-포항시 장윤정.
▲ 함양산삼 박수창(승)-서울압구정 허영락.
▲ 서울압구정 엄동건-함양산삼 박종욱.
▲ 서울압구정 박윤서-함양산삼 조시연 .
▲ 서울압구정 전준학-함양산삼 신현석.
▲ 서울압구정 정지우-함양산삼 조민수.
▲ 서울에코 임지혁-서울푸른돌 정우진.
▲ 서울에코 권가양-서울푸른돌 심우섭.
▲ 서울에코 임상규-서울푸른돌 송민혁.
▲ 서울에코 이철주-서울푸른돌 한지원.
▲ 화성시 박금서-제주특별자치도 문정혁.
▲ 화성시 조경진-제주특별자치도 박성균.
▲ 화성시 권혁준-제주특별자치도 이정준.
▲ 의정부행복특별시 김용완-평화도시평창 이상빈.
▲ 의정부행복특별시 안재성-평화도시평창 박예원.
▲ 의정부행복특별시 김이슬-평화도시평창 김희중.
▲ 의정부행복특별시 박정헌-평화도시평창 문효진.
▲ 대구바둑협회 최원진-포항시 조성호.
▲ 대구바둑협회 김수영-포항시 박강수.
▲ 대구바둑협회 서문형원-포항시 김신유.
▲ SG아산아름다운CC 조은진-순천만국가정원 서수경.
▲ SG아산아름다운CC 김다빈-순천만국가정원 김태겸.
▲ 부천판타지아 류인수-서울아비콘포에버 김정선.
▲ 부천판타지아 김지수-서울아비콘포에버 이선아.
▲ 부천판타지아 양덕주-서울아비콘포에버 최호철.
▲ 부천판타지아 심해솔-서울아비콘포에버 정찬호.
▲ 인천바둑협회 박지웅-부산이붕장학회 김사우.
▲ 인천바둑협회 이용만-부산이붕장학회 김현아.
▲ 인천바둑협회 조종신-부산이붕장학회 윤남기.
▲ 인천바둑협회 송예슬-부산이붕장학회 하형수.
▲ 인천바둑협회 박승현-부산이붕장학회 홍세영.
▲ 부찬판타지아 홍명세-서울아비콘포에버 김정훈.
▲ 여성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평화도시평창 박예원.
▲ 시니어부문 2위 평화도시평창 김희중(1위는 서울에코의 이철주).
▲ 허영락은 입단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프로기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기 전까지만 내셔널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 주니어부문 1위 함양산삼 박수창. 1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 여성부문 3위 서울에코 권가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