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화요바둑리그에서 수담수담~

바둑동호인을 위한 바둑리그. 올댓마인드에서 매주 화요일 열려
▲ 국내 최초 바둑전용 경기장 올댓 마인드(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55 2층).
2019-10-16 오후 3
바둑전용 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화요바둑리그'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국을 즐기고 싶은 바둑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대국하며 치수제로 통합 풀리그를 치른다.

화요바둑리그는 10월 22일부터 시작해 약 두 달 동안 이어진다. 각 대국 제한시간은 15분, 30초 3회를 준다. 치수는 한 급수 차이에 5집을 공제하고, 두 급수 차이부터 2점으로 대국한다.참가비는 주당 1만원이다. 대국장소는 올댓마인드(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55 2층)다.

화요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면 ①이름 ②성별 ③생년월일 ④연락처 ⑤기력(인터넷기력기재)을 적어 문자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6014-0361 문자접수: 010-5763-0361

올댓마인드 정성오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바둑상대를 찾기가 힘들다. 바둑돌을 만지며 느끼는 수담의 맛이 있다. 화요바둑리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려있다. 바둑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많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