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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팀 점 치기가 쉽지 않다.
2018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0분 광주데일리컨벤션 센터에서 내셔널바둑리그 12라운드가 펼쳐졌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13라운드로 이어졌다. 12일은 14라운드가 열린다.

드림리그(9팀)와 매직리그(9팀)로 진행하는 2018 내셔널리그는 9월까지 매달 2~3라운드씩 17라운드 153경기 765국을 소화한다. 이어 10월 시작될 포스트시즌에선 각 리그 상위 4팀씩, 총 8개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다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승부, 챔피언결정전은 3번기로 진행된다.

▲ 개막식.

▲ 국민의례를 하는 내셔널바둑리그 선수들.

▲ "내셔널바둑리그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 박상돈 심판위원장의 대국개시선언으로 내셔널바둑리그 광주경기가 시작됐다.

▲ 개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한 주요 인사들. 박상돈 심판위원장(왼쪽부터), 양재호 한국바둑방송 대표, 기명도 전라남도 단장, 김병찬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회장,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김응식 광주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재열, 광주바둑협회 부회장, 오규철 광주바둑협회 고문, 김재곤 광주바둑협회 자문.

▲ 부산 이붕장학회의 주니어 이상빈.

▲ 인천 SRC의 시니어후보 서부길.

▲ 12R 김정훈(화성시)- 김민석(울산 금아건설). 김민석 승리.

▲ 12R 전준학(서울 압구정)-김용완(충북). 김용완 승리.

▲ 12R 이재성(서울 Kiba)-최진원(제주도). 이재성 승리.

▲ 순천만정원 주니어후보 이승도가 숙고하고 있다.

▲ 에어컨을 풀가동하지만 워낙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서울 푸른돌 시니어 심우섭이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 12R 박상준(전남)-박지흠(인천 SRC). 박지흠이 승리했다.

▲ 황이근(인천 SRC 시니어)

▲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로 현장 생중계를 하고 있다. 앞쪽에 보이는 대결은 광주무돌 vs 대구 덕영.

▲ 울산 금아건설의 주니어 김민석.

▲ 울산 금아건설의 주니어 곽원근.

▲ 김포 원봉루헨스의 주니어 정찬호.

▲ 전북 아시아펜스의 주니어 신동목.

▲ 서울 푸른돌의 주니어 오경래.

▲ 서울 푸른돌의 주니어 최환영.

▲ 서울 압구정의 주니어 전준학.

▲ 서울 압구정의 주니어 김동한.

▲ 내셔널바둑리그가 진행되는 동안엔 이벤트도 펼쳐졌다. 광주광역시 5개구 바둑동호인과 여성연맹회원 등 참가자 120명이 대국을 벌였다. 성인남자 2명 성인여자 1명 그리고 학생 2명 등 5인으로 구성된 팀이 스위스리그로 겨뤘다. 그 결과 '지하철'팀(김종채, 송윤선, 최미경, 김태율, 심지윤)이 우승했고, '암행기사'팀(이이재, 박성모, 김숙향, 정윤호, 하주완)이 준우승했다.

점치기 힘든 N리그 포스트시즌 - 12, 13라운드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