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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이해'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16 다문화가정 어울림 바둑교실 사업설명회 및 강사연수’가 19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열렸다.

4월~11월까지 8개월간 전국 30개 다문화교실에서 진행될 2016 다문화가정 어울림 바둑교실은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게 하고, 바둑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하며, 다문화가정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미래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바둑교실 사업과 표준교재 강의지도안 발표, 강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 연수로는 성희롱 예방 교육 및 다문화가정에 관한 이해 등 다채로운 강의가 이어졌으며, 선정된 강사 및 시설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 바둑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다문화가정 어울림 바둑 교실 사업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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