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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18일 13라운드에 출전한 이후 4개월 20일 만에 갑조리그 대국을 치른 신진서. 소속팀 쑤보얼항저우가 2022 중국갑조리그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2022 중국갑조리그 정규시즌 마지막라운드 15라운드가 7일 열렸다. 용병으로 뛰고 있는 한국선수 8명 중 7명이 대국을 치렀다.

신진서가 구쯔하오에게 이긴 것을 비롯해 박정환(차오샤오양), 변상일(판인), 김지석(천야오예), 이지현(타오신란)까지 5명이 승리했다. 강동윤과 신민준은 퉈자시와 랴오위안허에게 졌다. 김명훈은 오더에서 제외됐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상위 여덟팀도 가려졌다. 1위 쑤보얼항저우(신진서), 2위 장쑤, 3위, 청두, 4위 충칭, 5위 취저우(김지석), 6위 선전(박정환), 7위 장시, 8위 저장은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하위 여덟팀은 강등은 피하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9위 상하이건교, 10위 용원명성항저우(변상일), 11위 르자오(신민준), 12위 라싸(강동윤), 13위 톈진, 14위 민생베이징(김명훈), 15위 카이펑(이지현), 16위 상하이청일까지 여덟팀이 경쟁해 마지막까지 진 두 팀은 을조리그로 강등된다.























중국 갑조리그는 단체전으로, 매 라운드 이기는 팀이 3점을 획득한다. (2-2 무승부 시 주장전에서 이긴 팀 2점, 진 팀 1점). 생각시간은 장고판의 경우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주며, 속기판의 경우 1시간에 30초 3회를 준다. 지난 시즌엔 신진서를 보유한 쑤보얼항저우가 우승했다.

▣ 2022 중국 갑조리그 16팀
■ 쑤보얼항저우
신진서·롄샤오·리친청·셰커·왕타오·리하오퉁

■ 용원명성항저우
변상일·딩하오·샤천쿤·진위청·리쩌루이·리신천

■ 청두
당이페이·랴오위안허·투샤오위·판팅위·마이차오

■ 장쑤
미위팅·황윈쑹·자오천위·천셴·정쉬·류시

■ 장시
구쯔하오·펑리야오·양카이원·류치펑·한이저우

■ 민생베이징
김명훈·판인·류위항·천하오신·자오저룬·후쯔하오

■ 선전
박정환·커제·스웨·타오신란·뤄시허·룽이

■ 르자오
신민준·장웨이제·저우루이양·이링타오·천쯔젠·쉐관화

■ 충칭
양딩신·리쉬안하오·허위한·리샹위·푸젠헝

■ 상하이건교
리웨이칭·후야오위·왕싱하오·황밍위·차오즈젠·왕추쉬안

■ 저장
탄샤오·퉁멍청·장타오·란톈·쉬자양·이야마 유타

■ 시짱
강동윤·마오루이룽·션페이란·천야오예·쉬하오홍·장창

■ 취저우
김지석·퉈자시·딩스슝·천위눙·장치룬·자오푸쉬안

■ 톈진
셰얼하오·탕웨이싱·왕쩌진·리청선·멍타이링·천정쉰

■ 상하이청일
왕숴·왕쩌위·청자예·왕춘후이·예장신·이치리키 료

■ 카이펑
이지현·구링이·류자오저·왕스이·차오샤오량·양룬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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