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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명절을 맞아 바둑대회나 특집대국을 기획하는 것처럼, 독일 사람들도 성인축일등에 바둑대회를 열기도 하는 것 같다.

독일통신원이 보내는 두번재 독일바둑의 풍경! 2004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독일바둑의 모습을 포토로 옮겨 본다.


▲Herne 대회, Herne의 공원 내 시설을 빌려 개최,
해마다 날씨가 좋아 대부분 햇살을 쫓아 책상들고 밖으로 모여든다.



▲ Mannheim 대회, 시청에서 주말에 대국장을 제공한다.


▲Hans-Pietsch-Memorial 2004, 2003년 사망한 독일프로기사 한스 피치를 기리는 행사로 독일 학교 단체전이다. 한스 피치의 부모, 독일바둑협회와 바둑팬들의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Go-to Innovation 2004 (Berlin)-대회장에 있는 조형물을 재치있게 활용했다.


▲Nikolaus-Turnier Braunschweig, 12월 6일 성 니콜라우스 축일을 맞아 독일 풍습대로 대회장에서도 과자를 나누어주곤 한다.



▲게임박람회 2004 (Essen), 매년 에센의 게임박람회를 통해 바둑이란 것을 알리는데 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다.


▲'Go-Player'라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 쾰른의 한 연극무대에서 상연되었다.


▲- 바둑361? - 바둑팬들의 열정적차량번호판 구성을 보라, 지역코드 + 알파벳 선택 + 숫자 선택


[독일 통신원 - 이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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