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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最古)의 기전 본인방전 도전7번기 제1국이 오는 5월 14, 15일 이틀간 제주핀크스 골프장내 포도호텔에서 개최된다.

현 본인방 타이틀 보유자는 가토 마사오 9단. 도전자는 장쉬 8단이며, 이번 대국은 일본 NHK-TV 생중계를 통해 세계 전역으로 방송된다.

한편 이번 대국은 조치훈 9단이 입회인을 맡았으며, ‘우주류’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이 NHK 해설위원 자격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6일에는 SDgolf에서 주최하는 SD-7000 드라이버배 제1회 한일 프로기사 골프대회가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국에서 각각 5명이 출전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벌이게 되며,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주장인 권갑용 7단과 다케미야 9단이 써든데스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의 출전선수는 서봉수9단, 유창혁 9단, 권갑용 7단과 SDgolf 박영철 사장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일본 측 출전선수는 87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조치훈 9단, 본인방 타이틀 홀더인 가토 9단, NEC 타이틀 홀더 류시훈 9단, NHK 해설위원 오타케 9단, 다케미야 9단이 출전한다.

한편 출전선수 중 조치훈 9단, 다케미야 9단, 권갑용 7단은 핸디 7의 싱글 핸디캡 골퍼로 알려져 있다.

우승팀에게는 한국과 일본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SD-7000 단조아이언 세트를 , 준우승팀에게는 SD-7000 우드세트를 부상으로 증정한다.(▶사진 : 제주 핀크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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