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왼쪽)이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에 8강에서 중국랭킹 10위 양딩신을 꺾으면서 4강에 진출했다.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첫날 대국이 28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세계프로최강전에선 박정환, 김지석 등 한국선수가 4강에 올랐다. 세계프로 최강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주며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29일 오전 10시30분엔 국내프로토너먼트 8강전이 열리고 오후 3시엔 세계프로최강전 4강전과 남녀페어초청전 4강전이 진행된다. 사이버오로는 주요 대국을 중계한다.
총규모 11억원인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 中랴오위안허(승)-강동윤.
▲ 신진서-김지석(승).
▲ 왕위안쥔(승)-판인.
▲ 조인선-변상일(승).
▲ 안형준(승)-박건호.
▲ 조한승(승)-박재근.
▲ 윤준상(승)-안성준.
▲ 이영구(승)-박진솔.
▲ 수읽기에 깊게 빠진 중국 양딩신이 바둑판 가운데까지 머리를 내밀고 수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모니터에 잡혔다.
▲ 바둑TV제작진. 세계바둑최강전 16강전과 8강전 모두 박정환의 대국을 메인해설판으로 선정했다.
▲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8강전.
페어선수들의 사인회
▲ 일본 다카오 신지가 바둑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사인을 받기위해 끝없이 줄을 선 바둑팬들. 어린이 팬이 대다수다.
▲ 대만페어 선수 헤이자자.
▲ 부채에 사인을 해 어린이팬에게 선물해 주고 있다.
▲ 일본 페어선수 셰이민.
▲ 중국 페어선수 루민취안.
▲ 중국 페어선수 왕레이.
▲ 한국 페어선수로 나선 이창호가 한 바둑팬의 옷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사인을 해주고 있는 한국 페어선수 오유진.
해설회
▲ 문도원 3단과 이소용 캐스터가 중국, 일본,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어린이 팬들을 상대로 해설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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