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토하는 한국선수단. 왼쪽부터 김다영, 오정아, 김미리, 오유진.
9일 오전10시(한국시각) 중국 장쑤성 장옌 호텔에서 제8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국이 펼쳐졌다.
황룡사배 한국대표는 최정·오유진·오정아·김미리·김다영. 이중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선 오정아가 254수 끝에 일본의 뉴에이코에 패했다.
1국에서 승리를 거둔 뉴에이코는 15시 30분(한국시각)에 이어진 제2국에서 중국 리허에게 100수만에 패했다.
2라운드 결과 한국과 일본선수는 각 4명이 남았고 중국은 5명이 남았다.
10일에는 3라운드와 4라운드가 펼쳐지며, 김미리가 출격한다. 김미리와 리허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김미리가 앞서고 있다.
사이버오로가 제8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본선 모든 대국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하 지난 소식
3보/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2국에서 중국 대표 리허가 일본 대표 뉴에이코를 상대로 100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10일 펼쳐지는 3국에는 김미리가 출전한다. 김미리와 리허의 상대전적은 2승1패로 김미리가 앞서고 있다.
3국은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펼쳐지며 사이버오로가 실시간 중계한다.
2보/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선 오정아가 254수 끝에 뉴에이코를 상대로 패배했다.
잠시 후 오후 3시에 펼쳐지는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2국에서는 1국 승자인 일본 대표 뉴에이코와 중국 대표 리허가 맞붙는다.
1보/ 9일 오전 9시(한국시각 오전 10시) 중국 장쑤성 장옌 호텔 11층 특별대국실에서 제8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제1국이 한국 선봉 오정아와 일본 선봉 뉴에이코의 대결로 시작됐다.
중국 장쑤성 장옌 호텔 3층에 마련된 검토실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홍민표와 한국 선수단 오유진, 김미리, 김다영을 비롯한 한중일 출전 선수단이 열띤 검토를 하고 있다.
▲ 돌을 가린 결과 오정아(오른쪽)의 흑번. 오정아는 첫 수를 우상귀 소목에 착점했다.
▲ 일본 선봉 뉴에이코의 착수 모습.
[자료협조| 한국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