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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상일과 박영훈(승)의 대국을 지켜보는 조치훈.

본선진출 확정 명단
한국(7명) - 박정환·신진서·이세돌·안성준·안국현·송태곤·박영훈
중국(7명) - 커제·탕웨이싱·천야오예·퉈자시·퉁멍청·구쯔하오·자오천위
일본(2명) -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 설문동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32강(더블일리미네이션) 3라운드에서 한국선수 박영훈과 안성준이 각각 변상일, 쉐관화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일본랭킹 1,2위 이야마유타와 야마시타 게이고도 각각 판윈뤄와 천쯔젠을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커제와 구쯔하오, 퉁멍청과 퉈자시도 16강에 올랐다. 한국 7명, 중국7명, 일본2명의 황금 비율로 16강 멤버가 확정됐다. 16강전은 25일 유성 삼성연수원에서 시작한다.





(이하 지난 소식)

오후 4시 22분 대진 추첨이 완료됐다. 대진 추첨을 만족하냐는 질문에 안성준은 "이제부터는 누구랑 둬도 다 어려운 상대들이라, 차라리 커제를 바로 만난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말했고, 송태곤은 "이게 만족스러운 추첨이겠나요(ㅎㅎ)"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웃었다.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 설문동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32강(더블일리미네이션) 3라운드가 시작했다. 1승1패자들끼리의 대결이다.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은 2승을 하는 순간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다.

사이버오로는 32강 3라운드 8판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하며, 이 중 이동훈 vs (中)구쯔하오 대국을 '프로암 오로팀'의 해설로 생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바둑TV는 오후 2시부터 같은 판을 생중계한다.










오후 3시 59분 / 박영훈 승리. 대진 추첨이 곧 이어진다.
[본선진출 확정 명단]
한국(7명) - 박정환·신진서·이세돌·안성준·안국현·송태곤·박영훈
중국(7명) - 커제·탕웨이싱·천야오예·퉈자시·퉁멍청·구쯔하오·자오천위
일본(2명) -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

오후 3시 50분 / 이동훈이 구쯔하오를 넘지 못했다.
[본선진출 확정 명단]
한국(7명) - 박정환·신진서·이세돌·안성준·안국현·송태곤·박영훈or변상일(박영훈 유력)
중국(7명) - 커제·탕웨이싱·천야오예·퉈자시·퉁멍청·구쯔하오·자오천위
일본(2명) -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

오후 3시 40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이동훈의 패색이 짙다. 박영훈 승 유력.

오후 3시 38분 / 이야마유타 판윈뤄 이기고 16강 진출.

오후 3시 33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야마시타 게이코 천쯔젠 상대로 유리, 박진솔은 돌을 거뒀다.

오후 2시 55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박진솔이 질 것 같다.

오후 2시 40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신민준은 불리하고, 박영훈은 우세하다.

오후 2시 34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꽤 유리한 이동훈.

오후 2시 20분 / 안성준, 16강 진출!
안성준이 中쉐관화를 181수 끝에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오후 1시 53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이동훈이 대마 타개에 성공하며 역전무드를 타고 있다.

오후 1시 38분 /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안성준 유리, 박진솔 불리.

오후 1시 7분 검토실이 바라본 형세
이동훈 불리, 신민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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