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브레인스포츠투데이] 中 커제 9단, 신진서와의 10번기는 '승자독식'으로 판 크게 두자 ☞클릭
최근 신진서의 농심배 대국 치팅(부정행위) 문제를 제기했던 커제 9단이 이번에는 신진서와의 10번기에 대한 의견으로 도발했다.
커제 9단은 지난 5일 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생방송 중 신진서와의 10번기에 대해 언제든지 응할 것이며 더 나아가서 대국방식에 있어서 승자독식 방법을 역제안했다.
커제는 네티즌들과의 소통 중 신진서가 커제와의 10번기 승부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에 대해서 묻자 "신진서와의 10번기 기회가 생기면 틀림없이 둘 것이다. 못 둘 이유는 없고 내가 이전에 생방송 중에 말한 적이 있는데 장소는 신진서가 정해도 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10번기 장소에 대해서 커제는 "한국이든 중국이든 다 좋다. 환경과 대국감독 등을 고려하면 일본에서 두면 더 좋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커제는 패기 있게 "두려면 패하면 상금을 한 푼도 받지못하는 방식으로 두자. 판 크게 두자"라며 도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