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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목, 금 대국. 9월 말까지 매주 월, 화, 수 저녁 대국이 이어진다.

9월 19일 개막한다! 최강 아마추어 8명이 출전한다. 2019 oro WBC 아마초청전이 오후 8시와 10시에 오로1서버에서 열린다. 사이버오로에서 초청한 아마추어 선수 여덟 명은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8강을 시작한다. 이후 4강 토너먼트, 결승 3번기가 9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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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바둑도장(양천대일, 충암 , 장수영, 권갑용, 한종진 도장)에서 추천받은 선수가 다섯 명이다. 김기백, 김정현, 강재우, 이장원, 주치홍이다. 사이버오로 시드는 2019년 삼성화재배 아마대표로 선발된 박종욱 선수가 받았다. 명지대학교 선발전에선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자 윤남기와 익산서동배 전국아마바둑왕중왕전 우승자 신재훈이 뽑혔다.



선수들이 대회에 쓰는 대화명은 오뚜기 · 연구중 · 나들이가자 · 관록이전부 · 날쌘빤돌이 · 매운불닭 · 안되겠더라 · 온리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생각시간 30초 3회다. 모두 온라인 대국이며 결승전은 사이버오로 사무실로 나와서 치른다.

참가 선수 모두에게 대국료가 주어지고, 우승 상금도 있다. 아마초청전 우승자와 준우승자 두 명에게는 oro WBC 와일드카드(본선 64강 출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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