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의 품격 16강이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시작한다.
다시 ★이 뜬다. 바둑의품격과 사이버오로가 함께하는 '2019 바둑의품격 ORO신인왕전' 본선 16강이 4월 8일 오로 1서버에서 시작한다.
16강은 더블일리미네이션제로 진행한다. 본선진출자 16명이 4개 조로 나뉘어 총 3라운드를 치른다. 월요일(8일) 오후 8시와 10시에 A · B조 1라운드 경기가 개막하고, 화요일(9일) C · D조 1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2라운드 승자전과 패자전은 수 · 목요일 저녁에 펼쳐진다. 16강전은 매일 네 판씩 이어져서 금요일(12일) 최종 3라운드를 마쳐 8강 진출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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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기사 김명훈 · 이창석 · 박하민 · 최재영 · 박상진 · 문유빈 · 현유빈 · 김준석 · 최광호 · 홍무진 · 강지훈 11명, 여자 기사 권주리 · 조승아 · 김경은 3명이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시드는 '발암났어'와 '만리장성★'이다.
대회 관계자는 "A조는 속사포★가 가장 눈에 띈다. 다른 우승후보 '신들린듯'과 'jbs360'는 같은 B조에 배정되었다. 다크호스 '다나한'은 D조에 속했다. 여자선수도 3명 본선에 올랐는데 한명이라도 8강에 올랐으면 좋겠다. 조 추첨을 하고 보니 다들 실력이 막강한 신예들에게 둘러싸여 쉽진 않다. C조에 속한 조승아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2019 바둑의품격 ORO 신인왕전은 우승상금은 2백5십만 원, 준우승 상금이 백오십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