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이버오로 베팅마스터즈는 '공중폭격기'의 무대였다.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서 대회ID 'orobet205'로 출전한 공중폭격기가 총보유 포인트 17,919,078,540점으로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대회 후반까지 1위를 달리던 꽁꽁수(orobet80)는 15,457,990,821포인트를 보유해 2위를 마크했고, 삐약이^(orobet141)는 6,445,028,623포인트로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기간동안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와 olleh배 결승1,2국이 겹쳐있어 오로 대국실에선 베팅 혈전이 펼쳐졌다. 특히 원성진-구리의 대결은 짜릿한 대마사냥과 역전극이 함께해 뜻하지 않은 고배당이 터지곤 했다.
게다가 olleh배 1국에서 이창호 9단의 역전승으로 인한 고배당도 베팅대회의 추억거리, 베팅대회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베팅보유포인트를 늘리는 동안 '사이버오로 제일검' 우스꽝은 그만 '알'이 되고 말았다. 가장 많은 베팅 포인트가 몰렸던 상기의 대국들에서 유달리 후반 역전이 많았던 게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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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공중폭격기는 '삼성스마트 TV (40인치)'와 '베팅포인트 50억(베팅아이템포함)'을 받는다. 2위 꽁꽁수는 '아이패드2'와 베팅포인트 30억(베팅아이템포함)'을, 3위 삐약이^는 20만원 상당 'GS 상품권'과 베팅포인트 20억(베팅아이템포함)을 수상한다.
베팅마스터스에선 20위까지의 순위자를 시상한다.
제8회 사이버오로 베팅마스터스는 전제 216명이 참가해 약8일간 베팅열전을 펼쳤다. 대회순위는 별도로 부여받은 베팅ID에 대회가 끝날 때까지 얼마만큼의 베팅포인트를 보유하느냐로 결정된다. 다음 마스터스 대회는 6월에 있을 예정.
사이버오로에서는 베팅 마스터즈 대회와 베팅 클래식대회를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베팅 클래식은 내년 2월에 열리며, 클래식의 경우 아이템, 베팅횟수, 승률, 최고배당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순위를 매겨 시상하는 대회다.
○●.. 14일 우스꽝, gunners출전
13일 열린 '12월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에서 'CHAOS'가 '슈퍼소닉'에게 져 중도 탈락했다. Dr.킬러는 중국 왕별을 이겨 3회전에 진출했다.
14일에는 '외톨이⊙'와 '우스꽝(만체프와 대결)', gunners가 출전한다. 각각 오후 9시, 8시, 10시에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국은 모두 오로바둑 오로1서버에서 열린다.
○●.. 12월 랭킹최강전 대회페이지 보기(대진,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