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빠짐없이 실시해 바둑팬들의 손아귀를 촉촉히 젖어들게 했던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이 2011년 1월은 세계대회인 평강한의배로 대체해 확대 실시되고 있다.
1월 랭킹전이 그리하다면 2월 랭킹전은 어떠할까? 걱정할 필요없다. 평강한의원배 본선일정과 겹치지 않게 실행될 것이다.
사이버오로 운영팀은 공지를 통해 2월 랭킹전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의 랭킹점수를 합산해 30위까지를 초청한다. 2명은 와일드카드이며 총 32강 차등시드 토너먼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위~8위까지는 2차시드, 9위부터 16까지는 2차시드를 받는 것도 이전과 같다. 매월 1250만원의 상금규모로 시행되는 월간랭킹전은 연간 1억5천 정도의 규모로 시행되고 있으며 연내 1회 정도 왕중왕전 형태의 세계대회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2월랭킹전 대진과 일정은 2월 첫주쯤에 공지될 예정. 매달 시행되는 랭킹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며 32강 초청자 전원이 상금을 받는다.
랭킹최강전은 전달의 오로월간랭킹 상위자 32명을 초청해 차등 시드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매월 상금규모는 1250만원,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에서는 대국실의 인기 '왕별'을 주요 프로대국 해설의 해설자로 기용하고 있다. 랭킹전은 30초 3회, 제한시간 20분의 대회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