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검은 양말의 마술사
탁구의 제왕 2
▲ 몸을 던져 승부하는 양건 9단, 탁구대 위도 반상이긴 반상이다.
2010-07-31 오후 12:01
'탁구의 제왕'
전편에 이은 2편이 바둑TV 매거진 플러스에 방영됐다.
프로기사들의 탁구장면을 별다른 감흥없이 지켜보다 마지막 1분을 남겨놓고 정신없이 웃었다. 보는 사람을 감동시킬 만한 탁구천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검은 양말의 마술사' 양건 9단이 후배기사들과의 탁구대결에서 몸을 던져 승부했다. 이 '검은 양말'이 양건 9단의 몸짓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지막 1분을 놓치면 후회한다. 마지막 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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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제공 : 바둑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