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단체-기업 3두마차 한국바둑 세계화 이끈다

월간바둑 8월호, 풍부한 특집, 명국세해 부활!
 
2010-07-26 오후 3:11
월간『바둑』2010년 8월호가 출간됐습니다.

이번 8월호 표지인물은 바둑팬들에게는 목진석 9단의 아버지로 더 알려진 웅진루카스 투자자문 목이균 대표입니다. '부득탐승'의 신봉자로 살아온 바둑인으로서 삶. 그리고 투자 자문회사를 이끌어 나가며 얻은 '투자의 세계'에 대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조망을 실었습니다.

상보 Section


▲양웅격돌 후지쯔!


진정한 세계최강을 가리는 전장의 서막! 후지쯔배 결승전에서 만난 이세돌 9단과 도쿄출정기 현장소식! 콩지에의 국후감상과 그가 느낀 인간 이세돌. 그리고 '그들의 전쟁' 1막1장을 승리로 장식한 '천하무적 콩지에'의 흐뭇한 미소가 월간바둑과 함께합니다.


▲맛스타로 채운 2%, 그러나 군인정신은 200%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 군인정신을 그야말로 200%보여주고 있는 조한승 9단이 최철한 9단과 벌인 격전보, olleh kt배의 부산투어 해설대국인 이영구 8단과 홍민표 7단의 대국, 팔방미인 목진석 9단과 김지석 7단의 한국바둑리그 5라운드 4경기가 상보해설과 함께 실렸습니다.

▲kt 정글의 전사 이영구


▲팔방미인 목진석


▲월간바둑 8월호 '오성수의 그림세상'


인물/문화 Section
창간호 특집으로 최근 바둑계의 핫이슈인 입단제도 개혁에 대한 의견을 기획취재 했습니다. 또 특집 2탄으로 한국바둑 세계화의 시작과 미래에 대한 진행상황을 담아 보았습니다. 명사맞짱 코너에서는 편강한의원의 서효석원장과 한국실명예방재단 신언항 회장의 혈투를 양재호 9단의 해설, 손종수 편집장의 관전기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권말부록
명국세해가 권말부록으로 돌아왔습니다. 한수 한수 수순의 깊은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고밀도분석'에서는 2010 중국갑조리그에서 이영구(쓰촨팀)과 니우위티엔(광시팀)의 대국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