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전에서 격돌한 권효진-위에량 부부vs윤영민-김지운 부부의 모습.
7월 2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비씨카드 Loun.G배 페어바둑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벤트기전으로 남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연기대국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사제, 부부, 연인, 친구 등으로 짝을 이룬 '반상커플' 총 55팀(프로-프로 : 20팀 /프로-아마 : 35팀)이 참가했다.
첫날 결과 프로와 프로로 구성된 6팀과 프로와 아마로 구성된 10팀이 16강에 올랐다. 오히려 아마추어로 팀을 이룬 페어가 강세를 보여 이채.
유창혁도장이 후원하고 비씨카드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비씨카드 Loun.G배 페어바둑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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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Loun.G배 페어바둑 챔피언십 대회 전경.
▲사제지간인 권갑용 7단과 하호정 3단도 반상커플로 참가.
▲루이 9단은 차민수 4단과 페어를 이뤘다. 엇, 남편 장주주 9단은?
▲여기 있네요.^^ 장주주 9단은 아마추어 전유진 양과 출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박지은-송태곤 9단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
"박지은 9단, 미소가 참 예쁘네요." ^^
▲왕년 여류대회 입단후보 1순위로 남자연구생1조까지 올랐던 경험이 있던 도은교 아마6단(사진 오른쪽)은 이호범 초단과 페어를 이뤄 출전했다.
▲'바둑계 얼짱' 이슬아 초단은 '잘나가는 신예' 안형준 2단과 출전.
▲2009한국바둑리그의 유일한 여자리거 김미리 초단과 원성진 9단.
골똘히 수읽기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