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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준결승전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 오후 1시에 열린 준결승전 이세돌 9단 대 조한승 9단의 대결.
두 기사가 돌을 가리고 있다.

▲ 첫 수부터 장고에 빠진 이세돌 9단.

▲ 판을 어떻게 짜야 할까?
이세돌 9단은 첫 수에 무려 5분의 시간을 소요했다.

▲ 기자들도 준결승전 취재에 바쁘고~

▲ 예상을 깨고 조한승 9단이 이세돌 9단을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입회인 천풍조 8단이 두 기사의 복기를 지켜보고 있다.

▲ 복기 도중 조한승 9단이 멋적은 미소를 짓고있다.

▲ 나도 결승에 한 번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 결승에 누가 올라오든 우승은 제가 찜했습니다!
조한승 9단, 세계대회 우승 한 번 해야죠!

▲ 구리 9단이 밝은 표정을 지으며 대국장인 한국기원에 들어오고 있다.

▲ 젊은 애들이 선배 체면 살려준거지 뭐~
결승에 올라가길 바란다는 유창혁 9단의 응원에 조훈현 9단이 특유의 넉살을 부리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 대기시간 동안 사활문제도 풀어보고~
조훈현 9단이 비씨카드배 해설자 유창혁 9단과 함께 선수대기실에서 사활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 황제의 위용은 여전합니다!

▲ 돌을 가리고 있는 모습.

▲ 누가 이겼을까요?
두 기사가 계가에 분주하다.

▲ 허! 반집이야!?
조훈현 9단이 자신의 반집패가 확인되자 목이 타는 듯 물을 들이키고 있다.

▲ 반집에 울고 웃다니!
쓴웃음을 짓고 있는 조훈현 9단.

▲ 구리 9단, 어디에 정신이 팔려있나요?

▲ 구리씨, 감상은 인터뷰 끝나고 하시죠?
인터뷰 통역을 담당한 리포터가 구리 9단의 손목을 붙들며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다.

▲ 오호~ 구리 9단이 정신을 놓은 이유가 있었네요~
구리 9단이 바둑TV생방송 복기 장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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