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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2회전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은 20일까지 진행된다.

▲ 조한승 9단과 저우허양 9단의 대결.
4월 한국랭킹 9위인 조한승 9단의 우위가 점쳐졌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 황제의 은빛머리는 봄햇살에 더욱 빛나고...
황제 조훈현 9단. 김세동 초단에게 일격을 당하며 2회전에서 탈락했다.

▲ 후지쯔배에서 중국랭킹 1-2위인 구리 9단, 콩지에 7단을 연파한 고노린 9단의 모습이 보인다.

▲ KBS바둑왕전 해설자로 유명한 노영하 9단.

▲ 얼짱 여자기사의 원조였죠?!
이정원 2단의 모습.

▲ 생의 고심과 인내를 이 한 수에 담아낸다!?
얼굴 찍기가 굉장히 어려운 이 기사는 과연 누구일까요?

▲ 정답은 반상에 얼굴 파묻기(?)로 유명한 치우쥔 8단이었습니다.

▲ 오후 대국이 시작되기 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각 국 기사들이 자신의 바둑을 돌아보고 있다.

▲ 대만에서 입단한 이정빈 초단도 예선전을 치르러 한국을 방문했다.

▲ 형이 더 유명하죠?
저우쥔신 9단의 동생인 저우핑치앙 4단.

▲ 많이 닮았나요?
우주류로 유명한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의 아들인 다케미야 요코 5단.

▲ 뒤태가 아름다운 그녀는 누구?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즈키 아유미 4단. 동료기사들의 바둑을 관전하고 있다.

▲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진 9단도 오랜만에 고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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