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머리는 이창호의 트레이트 마크?

▲ 현지신문 ‘연합조보’에 실린 응씨배 결승 싱가폴 개최 소식.

▲ 결승1국 저녁, 김중근 싱가폴 대사의 초청 만찬.
아마6단의 실력파 김 대사는 사이버오로 열성회원이자 월간바둑의 30년 애독자.

▲ 이제 젖은 머리는 트레이드마크. 어딜 가나 화장실에 들러 세수부터 하는 이창호 9단.

▲ 반갑습니다. 한국 젊은이들의 정신력을 보여주세요.
좌로부터 이관용 교수, 김수장 9단, 이창호 9단, 김중근 대사, 최철한 9단, 봉세종 한인회장, 이복만 선생.

▲ 혼자라서 너무 바빠요. 아침식사 때도 여기저기서 전화가….
유일한 한국기원 관계자 박진서 과장.

▲ 프로는 없지만 검토만은 더 뜨겁게~
검토실과 해설장을 겸해서 사용하는 이곳은 검토열기로 후끈, 덥다.

▲ 아침 8시 50분. 호텔 앞에 대기중인 버스로 이동.
왼쪽 흰 셔츠 이창호 9단, 오른쪽 검은색 상의 최철한 9단의 뒷모습.

▲ 싱가폴바둑협회에 도착하자마자 바둑판 사인부터. 스타의 흔적은 남겨둬야~

▲ 일본식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하는 선수단(김수장, 이창호, 최철한 9단, 박진서 과장).
출입통제로 뒷모습만 보여드릴 수밖에 없어 죄송합니다.

▲ 기자들은 협회 근처 식당(한국으로 생각하면 분식집 정도?)에서 해결. 현지적응력이 강한 박해진 시인. 한국 사람에게는 상당한 시련이 필요한 향채를 듬뿍 넣은 면 종류도 척척~

▲ 공개해설 양진화 프로6단.

▲ "흑이 괜찮은 거 같은데 왜 뛰어들었지?"
싱가폴바둑협회 회원들과 검토중인 김수장 9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