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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콩지에 7단을 264수 끝 백2집반승으로 제압하며 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짤막한 복기 장면과 시상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펴본다.

▲ 이세돌 9단과 콩지에 7단이 복기를 나누고 있다.

▲ 이세돌, 승리 뒤에 찾아온 웃음!

▲'졌는데 아쉽지가 않네?!'
복기가 끝난 후 콩지에 7단이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옆에 있는 기사는 중국팀 단장인 류사오광 9단.

▲ 삼성화재 지대섭 대표이사와 한국기원 한상렬 사무총장이 이세돌 9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음 대회는 꼭 우승해요~'
준우승을 차지한 콩지에 7단.

▲ 2010년에도 만세를 부르겠습니다!

▲ 두 기사의 기념 촬영.

▲ 2009년, 이세돌 9단의 활약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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