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아, 나 피곤한거 알지?

결승 4국 전야제 이모저모
▲ 이세돌 9단은 무슨 생각을?
2008-12-22 오전 12:50
하이원배 명인전 결승4국 전야제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 전야제가 열리는 4층 대연회장 로비에는 이세돌 9단과 강동윤 8단의 대형사진이 걸려있다.



▲ 이세돌 9단이 전야제에 앞서 기념바둑판에 사인을 하고 있다.



▲ 전야제 공연 모습.
중국 전통 공연이 한껏 흥을 돋웠다.



▲ 러시아 무용단의 신나는 공연도 이어지고~



▲ 명인전 역대 우승자들의 대형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 조남철 9단을 위시로 서봉수 9단, 이창호 9단의 사진.



▲ 조훈현 9단과 김인 9단, 이세돌 9단도 빼놓을 수 없겠죠?



▲ 김인 9단이 하이원 리조트 조기송 사장에게 기념바둑판을 증정했다.



▲‘동윤아, 나 피곤한거 알지? 우리 빨리 끝내자!’
이세돌 9단의 머릿속은 이런 생각이?



▲ ‘제가 체력만 따라줬으면 3국에서 끝날 수 있었는데요~’



▲ ‘이런 좋은 곳에 와서 명국을 못 남기면 팬 여러분들이 서운해 하시겠죠?’
과연 누구의 웃음이 진정한 웃음이 되는가?
싸움꾼들의 4번째 샅바싸움! 기대하시라!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