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이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 천제대국을 벌였다.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경 제7회 배달바둑한마당축제 개막식이 끝나고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 그 외 행사 관계자들이 태백산 정상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은 함께 산을 오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중간 지점 부터는 서로 다른 멤버들과 어울려 정상을 향했다.
이창호 9단은 휴식을 취할 때 초콜릿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이9단은 "기운이 없다고 느껴지거나 체력이 떨어질 때 초콜릿을 먹으면 일시적으로라도 회복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초콜릿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쉬엄쉬엄 산을 타며 여유를 즐기는 이창호 9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이창호-유창혁, 태백산의 정기를 받다!(클릭!)
▲태백산을 오르는 이창호 9단과 홍민표 6단, 유창혁 9단.
▲휴식을 취하며 사색(思索)에 잠겨 있는 듯한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은 체력보충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해 왔다.
▲산행에 물은 필수!
▲힘들 때는 초콜릿이랑 물이 최고!'우물 우물'.
▲기자의 부탁에 이창호 9단의 새로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산을 오르던 중 마주친 바둑팬과도 사진 한 컷.
▲웃을듯, 말듯. 이창호 9단의 알쏭달쏭한 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