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라운드 1경기 1국 이긴 홍성지 6단(한게임) 상대: 박영훈 9단(신성건설)

- 후기리그 첫 대국에서 이겼어요. 한 주간 휴식기간을 가졌는데, 뭐하고 지냈나요?
다른 대국을 두느라 쉴 틈이 없었습니다.

- 오늘 승리로 랭킹1, 2, 3위를 모두 꺾었습니다. 전성기가 온 느낌이 드는데요?
아직 전성기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타이틀을 하나 따야 제대로 인정받을 것 같아요.

- 종반에 다소 난감해 하는 표정을 지었죠. 왜 그랬나요?
제가 중앙쪽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낙관하는 바람에 살리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바둑이 이상해져서 그랬어요.

- 우변에서 한번 더 밀어가야 했다고 하던데요. 맞나요?
똑같은 줄 알고 더 안밀었어요. 그런데 다르더군요. 제 착각이었죠.

- 그 뒤로 특별한 것은 없었나요?
끝내기에서 영훈이 형이 잘 두었으면 제가 졌을 겁니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