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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한국바둑리그 첫 지방투어가 어린이날 달구벌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바둑팬들이 찾아와 마련한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일찌감치 행사장으로 모여든 600여명의 바둑팬들은 홈팀 대구 영남일보와 어웨이팀 경북 월드메르디앙의 경기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더위도 잊은 채 홈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바둑축제'에 흠뻑 젖었다. 후끈 달아올랐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 어린이날 최초로 열린 바둑리그 지방투어에 대구지역 바둑팬 600여명이 찾았다.

▲ 어웨이팀 장수영 감독이 임전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뒤이어 홈팀 영남일보를 소개하고 있는 사회자.

▲ 마침내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시작되었다.

▲ 경기 초반, 홈팀과 어웨이팀이 사이 좋게(?) 한자리에서 검토하고 있는 모습.

▲ 1, 2국을 이긴 홈팀 선수들이 인터뷰하고 있다.
이때만 해도 승리는 홈팀이 가져갈 것으로 보였는데... (왼쪽부터 허영호, 윤준상 선수)

▲ 지난해 부진했던 배준희 선수가 김형우 선수를 꺾으면서 흐름을 바꾸었다.

▲ 영남일보 배성로 사장은 "두팀 다 같은 지역이니 누가 이기든 박수치겠습니다."고 밝혔다.

▲ 어린이날 기념으로 특별히 마련한 페이스 페인팅은 인기 만점이었다.

▲ 사활퀴즈에 어린이들이 손을 번쩍 들어 지명을 기다리는 순간!

▲ '영남일보 4행시짓기'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 지도다면기에도 많은 바둑팬들이 참여하여 즐겼다.

▲ 대구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신혼부부 왈, "우린 '윤국수 왕팬이랍니다.'! "

▲ 프로기사 팬사인회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 (왼쪽부터) 한상훈, 원성진 선수가 빈틈(?)을 보이는 순간 한컷 담았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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