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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전경.


▶ 대진추첨에 앞서 각 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현무왕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서봉수 9단과 조훈현 9단.


▶ 청룡부의 한상훈 3단과 김승재 초단.


▶ 주작부 이하진 3단과 김은선 3단의 모습.


▶ "전자랜드배가 50년 이상 장수했으면 합니다."
전자랜드의 홍봉철 회장이 대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80살까지 본선에 진출하겠습니다!"
본선진출 최고령 기사인 박진열 8단이 유쾌한 멘트로 임전소감을 밝혔다.


▶ '영훈이랑 진석이를 먼저 잡아야 하는데…'
이창호 9단의 머릿속은 벌써부터 우승 시나리오를 짜고 있을까?


▶ "영훈아, 창호형은 니가 처리해 줘라~"
"저보단 형이 처리하는 게 더 멋있잖아요~"
'아니! 저것들이!'


▶ '일단 창호형은 피해갔고!'


▶ 지난 대회 준결승까지 올라가 시니어의 자존심을 드높였던 김일환 9단.


▶ 한상훈 3단, 전자랜드배 본선에서도 괴물본색을 드러낼까요?


▶ 대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 "전자랜드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 외 대회관계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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