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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55분, 박영훈 9단이 대국장에 입장함으로서 결승 2국이 시작되었다.
이세돌 9단은 10분전에 도착하였다. 두 대국자는 삼성화재
본사 앞의 호텔에 머물고 있다


▲박영훈 9단의 다양한 표정


▲ 비록 바둑은 졌지만 눈빛만은 질 수 없다!


▲오후 대국이 시작되자 힘차게 착수하는 이세돌 9단


▲머리를 맞대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있는 두 대국자


▲기록석에서 본 두 대국자의 모습


▲한수 한수 놓여질 때마다 환성과 한숨이 교차하는 검토실의 모습


▲어라!!! 바둑리그 검토실인가? 2007한국바둑리그 우승팀 영남일보의
선수들이 주변의 행사를 마치고 검토실을 찾았다


▲ 모니터에 비친 복기중인 바둑판.
대국자들의 손이 쉼 없이 바둑판위를 가로 지른다


▲대국이 끝난 후에는 평소의 친한 사이로 돌아가는 대국자들.
검토실에서 주변 기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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