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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국바둑리그의 첫번째 지방투어가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당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참가해 공개해설, 지도다면기, 경품행사, 팬사인회 등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속출하며 검토실에 있는 감독과 선수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행사장에는 팀 관계자 외에도 공개 해설 및 각종 이벤트를 위해 많은 프로기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 한국바둑리그 대구투어가 열린 경북대학교 대강당






▲ 승자맞히기 이벤트에 참가중인 어린이 팬






▲ 공개해설이 열린 대강당 전경






▲ 진지하게 대국을 바라보는 문용직 5단과 김성룡 9단






▲ 처음 열린 세 판의 대국에서 2:1로 뒤지자 영남일보의 분위기가 심각하다.






▲ "형우가 고향이라 그런지 참말 잘 두는데?"
4국에서 일격을 당한 백홍석 5단과 영남일보 선수들.






▲ 영남일보의 배성로 대표이사가 막내딸과 함께 검토실을 찾았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배회장의 딸은 김지석 3단의 열성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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