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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2경기 4국 이긴 이세돌 (충북 제일화재)     
     
    
- 이세돌 선수의 승리로 승부가 2 : 2,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목진석 선수가 초반에 착각을 많이 해 줘서 일찌감치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쉽게 끝내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 초반에 좌상귀 전투에서 중앙을 먼저 두는 게 좀더 낫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무슨 얘기인지 압니다. 그런데 그렇게 둔다고 꼭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죠. 실전처럼 두더라도 충분하다고 여겼습니다.     
     
- 어제 중국리그에서 이기고 오늘 돌아왔죠. 피곤하지 않았나요?      
조금요. (중국리그에서) 이제 첫판을 이긴 것이죠. 아무튼 이기고 돌아와서 그런지 덜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 이제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가 납니다. 어떻게 전망하나요?      
저희 팀 김주호 선수가 화끈한 승리는 모르겠지만 이겨 주리라 믿습니다.     
     
- 김주호 선수한테 응원의 한말씀을 부탁합니다.      
승패보다도 더 중요한 게 경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바둑을 두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과도 좋게 따라오지 않을까요?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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