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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기 국수전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우승한 윤준상 6단과 준우승을 차지한 이창호 9단이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과 기념촬영. 
김학준 사장은 우승패를 전달하면서 "13급 기력인 사람이 입신들에게 상패를 주는 것은 
일병이 육군 참모총장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격"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기아자동차 조남홍 사장과 김학준 사장,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과 역대 국수 10명의 기념 촬영.  
 
 


 
▲ 서예가 김창동씨가 김학준 사장에게 '국수산맥' 휘호를 증정하고 있다. 
 
 


 
▲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이 김학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 1975년부터 2003년까지 28년 동안 국수전 관전필자를 역임한 정동식 5단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 '이것이 국수들의 손!' 
역대 국수들의 실제 손모양을 조각한 기념패. 
 
 


 
▲ '국수전 100주년을 향해 나아갑시다!' 
 
 
[사진제공: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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