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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는 시작됐다! 
 

 
▲ '반전무인의 자세로!' 
 

 
▲ '이번에는 기필코!' 
 

 
▲ '형, 내가 응원하는 것 알지? 우리형 파이팅이다~!!' 
 

 
▲ 중국선수단은 마샤오춘 9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검토가 벌어졌다. 
 

 
▲ '아, 여기서도 제 미모를 알아주나요?' 
이날 검토실에는 각 지방에서 올라온 취재진들과 방송사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조한승 9단의 인터뷰 모습. 
 

 
▲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우리가 만난지 벌써 10년이 흘렀지만, 승부사의 운명은 어쩔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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