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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째날, 개막식과 여러 부대행사가 끝나고 저녁 7시부터 '바둑인의 밤'이 전주 전통문화센터에서 이어졌다. 전주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어울린 세계 바둑인들의 우정의 한마당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바둑인의 밤'행사가 벌어진 전주 전통문화센터.
한옥과 양옥의 이색적인 구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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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인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송하진 전주 시장이 건배를 제의하고 있는 모습.


▲ 전통풍물 공연의 하나로 대금신조가 연주되었다.


▲ 판소리 '춘향가'를 관람하고 있는 각 국 선수단들의 모습.


▲ 마지막 무대로 난타와 비슷한 퍼포먼스 공연이 벌어져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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