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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참아 왔던 세월이던가?
이제껏 참아 왔던 의혹의 함성을 이제 만방에 질러 보시라!

프로무대의 깊숙한 베일과 승부의 비장함에 온몸을 휘감고 인간의 본질을 외면(?)해 왔던 프로들이 이제 팬들의 궁금증에 온몸을 던지기로 작정했다.

'2005 Baduk Masters'로 신선하고 짜릿한 승부를 듬뿍 던진 일군의 프로들이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받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2005 바둑 마스터즈의 22일 결승전을 오픈하고 팬들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로 한 것.

그 첫번째 무대! 팬들이 프로기사들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적나라한 질문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기로 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이시여! 프로들의 어안이 벙벙하도록 깜찍하고 송곳같은 질문 날려 주시라. 전체에게 던지든 꼭 집어서 누구를 지명해 던지든 상관없다.

물론 22일(日)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2호선 상왕십리역 2번출구 도보 5분) 행사장을 찾은 분들은 직접 질문이 가능하다.

그리하여 인터넷 뉴스를 통해 질문을 응모한다. 댓글로 질문 날려 주시라. 선택된 질문자에게는 풍요로운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EX)질문 예
- 이창호 9단 : 4월 모일, 모양과 같이 다니던데 누군지 말해주세요.
- 이세돌 9단 : 싸인 잘 안해준다던데, 당일 날 만나면 싸인해줄꺼염?
- 단수당으로 대회를 만들었는데, 솔직히 좀 아까운 생각 안들었나요?
- 남자기사들에게, 평소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류기사는?
- 솔직히 동료기사들이 적으로 보이나 친구로 보이나?
등등 재미있는 질문일 수록 뽑힐 가능성 높다 하겠다.

※총30명시상

▣대상 1명 : 사이버오로 3개월 정회원 및 포인트 5백만, 또또 아이템 50개
▣선정작 29명 : 또또 아이템 40개, 포인트 300만
▣응모기간 : 5월 18일까지
▣응모방법 : 의견쓰기를 눌러 로그인 후 '질문'을 쓴다.
▣선정 : 마스터즈 조직위원회 프로기사 일동(김만수, 박지은, 원성진등등)


5월 22일 서울 홍익동 (재)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는 2005 마스터즈 여신(女神) 결승전과 전신(戰神) 결승전의 공개 해설회 및 지도다면기및 바둑퀴즈, 우승자 공개인터뷰, 팬들과 프로기사와의 만남등이 낮 12시부터 펼쳐집니다. 현장에서는 사이버오로의 인터넷 해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참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날만큼은!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팬 여러분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다면기 신청하기 ^^ 클릭!!!


▲한국기원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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