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9일에 벌어진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전야제 모습.
총규모 5억, 한국 바둑계 최고의 초대형 기전!
총대국수 219국(2003년 프로기전 총대국수의 8%)
2004 한국바둑의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고기전!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이 본선이 본격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24강 토너먼트를 끝내고 본격적인 16강전이 진행되는 것.
제1회 대회의 '왕중왕'을 차지하기 위한 초특급 무관 기사들의 선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백호부를 우승한 외인부대 루이 9단과, 봉황부를 우승한 황제 조훈현 9단, 폭풍 송태곤 7단이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는 중.
타이틀을 획득해야 세계대회 출전에 대한 국가 시드가 확보되므로 이들 3인의 '집중'은 대회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제 조훈현 9단이 '나를 위한 기전'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중 하나.
또 청룡부 우승자이자 우승후보 1순위 그룹인 최철한 8단의 행마가 어떨지도 심상치 않다. 최 8단의 우승할 경우 국내 4관왕(천원,국수,기성, + 왕중왕?!)으로 이창호 9단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국내 1인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다.
대회가 10분 40초 3회의 속기전인 것도 왕중왕전의 최대변수중 하나다. 집중력이 강하고 수읽기가 빠른 청룡부 출신의 신예강호들과 백호 출신의 청년 강호들이 어떤 식으로 상대의 발목을 잡을 지도 관심거리. 최명훈 9단의 경우 ' 25살미만의 청룡부 강자들에게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겠다"며 공언한 상태라 더욱 주목된다.
건들지마! 왕중왕은 내가 고른다
최대규모의 왕중왕전이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
16강의 강호들과 같이 바둑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원하는 기사을 선택해 대회 참가만큼이나 짜릿한 관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제대로 맞출 경우 푸짐한 경품이 함께 함은 물론이다.
응모방법은 간단하다. 응모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16강 진출선수들을 각조별 1명씩 총 4명을 선택하고 응모한다.
보너스! 설문조사!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열리는 왕중왕전 본선에 대해 주2회로 설문을 실시하며 당첨자에게는 사이버오로 30,000포인트를 드린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본선은 매주 월,화 바둑TV에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Tip
1. 청룡, 백호, 봉황의 각 파트별 우승, 준우승자들을 주목하라
- 4강진입도 해본 사람들이 잘한다
2. 각 기사들의 정보와 올해 승률 등을 홈페이지, 대국일지에서 참고해 선택에 활용한다.
- 승률이 좋은 기사(기세를 타고 있는 기사)가 항상 사건을 일으킨다.
3. 대진표를 유심히 보아라. 강자들이 잔뜩 뭉쳐져 있는 대진옆에서 대진운(?)이 좋은 나홀로 강자가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왕중왕전 승부예측 이벤트 응모하러 갈래요
3월 15일 개막식을 겸한 예선전으로 닻을 올리는 제1기 전자랜드배는 6월까지 예선을 거쳐 각 파트의 우승자를 가리고, 9월초까지 왕중왕전 24강 토너먼트를 거쳐 9월에 결승3번기로 왕중왕을 가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매머드 기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한국경제신문, 바둑TV, 사이버오로가 공동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전자랜드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