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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이광순)이 ‘직장인 바둑입문반 강좌’를 개설한다. 무료다.
20대~50대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5명이다.

3월6일(수) 오후 7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30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 전철역 근처, 한국여성바둑연맹 사무실(왕십리 다남매타워 1304호)로 오면 된다.

바둑을 전혀 몰라도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도록 기초이론 강의는 물론 실전대국과 복기 등을 곁들여 진행한다.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은 “｢바둑의 가치를 높이다! 소통과 공감의 중심! ‘한국여성바둑’｣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바둑의 가치와 위상을 강화하고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무료강좌는 그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다.

문의/ 한국여성바둑연맹 02)2296-2344, 010-9367-2344

한국여성바둑연맹은 1974년 ‘한국여성기우회’로 발족하여 여성바둑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다 1995년 ‘한국여성바둑연맹’으로 개칭했다. 이후 2006년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산하연맹으로 이관, 2010년 12월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국 각 시도에 31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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