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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10라운드에 한국기사 6명이 출전했다. 3명이 이기고 3명이 졌다.
2023 중국갑조리그 10라운드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진행됐다. 신진서·김지석·이창석이 승리했고 변상일·신민준·박건호가 패했다.

◎ 중국갑조리그 10라운드 한국기사 대국결과
·신진서(韓1위)-샤천쿤(中55위): 신진서, 204수 백불계승
·변상일(韓2위)-셰커: 셰커(中15위), 177수 흑불계승
·신민준(韓4위)-자오천위(中6위): 자오천위, 251수 흑불계승
·김지석(韓8위)-션페이란(中60위): 김지석, 123수 흑불계승
·이창석(韓13위)-판인(中30위): 이창석, 250수 백불계승
·박건호(韓18위)-리웨이칭(中12위): 리웨이칭, 202수 백불계승





시즌 성적은 신진서 5승1패, 변상일 5승3패, 신민준 5승3패, 김지석 4승4패, 이창석 5승5패, 박건호 1승7패를 기록하고 있다. 11라운드는 10일 진행한다.

2023 중국 갑조리그는 16개 팀이 풀리그로 15라운드를 치르고 승점 순으로 상·하위 8팀으로 나뉜다. 상위 8팀은 챔피언을 가릴 플레이오프를 하고, 하위 8팀의 플레이오프에선 강등될 팀을 가려낸다.

매 라운드, 승리한 팀은 3점을 얻는다. 비길 경우 주장전에서 이긴 팀이 2점, 진 팀은 1점을 받는다. 장고판은 생각시간으로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주며 속기판에서는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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